호떡믹스 윤식당보고 집에서 윤식당호떡 드셔보셔요
주말에 아침을 거하게 먹었더니 점심 생각이 팍 들지 않는 지난 주말이였네요. ^^
아내가 한마디.!! 마치 선포하듯 !!
오늘 점심은 호떡이닷 !!
12시가 되자마자 아내는 냉장고를 열더니 주섬주섬 무엇인가를 꺼내더니 !!
호떡 빚을 재료를 하나 하나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참 좋은거 같아요. 호떡믹스만 있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다 되어 있나봐요.~ ^^
윤식당을 보면 호떡이 자주 나와서 먹고 싶었는데 ㅎㅎㅎ 이렇게 먹게 되다뉘.
정말 우주님은 계시네요.~ ^^
자 그럼 호떡믹스로 호떡을 맛있고 빠르게 만들어 먹어봅시다. ~ !!
아내는 참 대단합니다.
송편도 잘 빚는데다가 호떡도 본인이 좋아한다며~ ^^
정말 금방 금방 만들어내는데
마치 호떡만드는 공장인지 알았습니다.^^
뭉탱이 뭉탱이 해서
호떡의 피가 될 것을 만들어 놓은거 같고요.
^^ 저것을 잘 넙대대하게 펼쳐서 그 안에 설탕을 담으면 되겠지요. ㅎㅎ
오.. 빠른 손놀림으로 만들어지는 호떡 !!
ㅎㅎㅎ
주말에 가끔 먹는 윤식당 흉내내기.
호떡 참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정말 똑같이 해줄 수는 없을거 같아요.
저희집에 아이가 있는데 ㅎㅎㅎㅎ
아직 아이스크림을 먹인적이 없어서요. ㅎㅎ
아 그런데, 혼자 빚으면서 호떡을 만들어내기에는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저도 좀 돕고 싶어서 ^^
(착한 척 하기 ㅋㅋ)
호떡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일을 맡았습니다.
ㅎㅎㅎ
요렇게 이쁘게 빚어준 호떡 원형을 ^^
호떡처럼 만들기 돌입 !!
나름 쫌 ㅎㅎ 만들어진다 싶었더니 끝이 나버렸네요. ㅎㅎ
뭐 아쉽지만.
바로 먹기 돌입!! ^^;
그런데 역시 아내는 이대는 아니라면서
뭔가를 들고 오네요. ~
오!! 진정 윤식당에서 나오는 호떡처럼 생겼지요. !! ^^
호떡믹스로 만들어진 호떡에 뿌려진 것은
반짝반짝 달달달 메이플 시럽과 설탕이랍니다.
게다가 ㅎㅎㅎ 바나나까지 ^^
그런데, 우리집에 없는게 없네요 ㅋㅋㅋ
호떡도 칼질해서 먹고 ㅎㅎㅎ 꽤 있어 보이는 ^^ 즐거운 호떡 점심식사였네요.
달달한 점심에 이렇게 칼질하며 TV 보는 재미도 참 쏠쏠합니다.
아차!!!
정말 중요한게 있네요. ^^
함께 같이 만들어서 드셔야 더 맛나다는거지요. ㅎㅎㅎ
한번 드셔보셔요. 맛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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