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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핫도그집 불났네요. 이렇게 핫하다뉘..

요즘 줄이 길게 늘어선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는 듯 하다.. 

내가 그런 곳에 있는 것인가?? 


그럴 수도 있기는 하지만, 보기 드문 광경을 오늘... 

아니 요 며칠전부터 보게 되었다. 


눈이 좋지 않은 탓에 안경을 잘 끼지 않고는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아 관심이 별로 없다. 


하지만, 아내와 같이 우체국을 가던 길에 이렇게 또 말을 하는 것이다. 


"와 저기 사람 또 줄섰다. !!!"


또 !!!??  .. 그래?? 



한 두번이 아니였다. 음 오후에 길을 나설 때가 가끔있는데 그 때마다 저렇게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는 것이다. 


그 때가 5시 30분 경이였다. (오후)


우린 우체국을 가야해서 우선 우체국을 가서 택배를 붙이고 저녁은 ^^ 핫도그로 채워보기로 하고 

명랑핫도그집에 갔다. 




아~~~~~~~~ 아니.. 분명 20여분이 지났는데도 줄이 줄지를 않는다. 

반면 맞은편에도 핫도그집이 이번에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는 사람이 보이질 않았다. 


왜 일까?? 음.. 맛이 분명히 다른게 있는것일거다.. 아님 단지?? 소문만.. 무성..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요즘 광고나 마케팅, 뭐. SNS 등등... 

소비자는 이제 선택을 그냥 하지 않는다. 


입소문이 분명히 있어야 하고 스스로 판단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전파하는 과정을 해야 할 것이다. 


^^;; 아 그냥 그렇지 않나 하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오.. 쌀로 만들었구나... 

쌀로 핫도그를 만들 생각은 했었나? 싶다... 정말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아서 ㅋㅋㅋ


나도 그 틈새로 끼어 들어보려고 하는 찰라.. 


말리는 손길. ^^;; 다음에 사람들 없는 오전에 먹어보기로 하자고 한다. 


하기사 우린 시간을 줄 서는데 쓸 시간이 없다.. ㅋㅋ 게다가 사람들이 없는 시간을 알지 않는가.. 

그럼 그 시간으로 하고... 명랑핫도그와 만남을 잠시 미루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잠시 살펴보았다. 

점포며... 이 명랑핫도그가 언제 생긴 것인지.. 


너무 궁금하다.. 





오~!! 작년 9월에 생겼다. 

헉 그런데 그 때 이후로 검색량이 줄거나 그런 적이 없다. 


'아무리 모두 힘들다 힘들다.. 경제난도 이런 난은 없다' 하여도 

주식에서처럼 모두 하한가를 맞는 그런한 날에도 상한가가 있기 마련이다. 



가격대를 정확히 보지는 않았지만. 1000원 중반대이면 충분히 한번은 먹어볼 만하다. 

게다가 그 맛이 고객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는다면 ^^ 


게임오바.. 





헉.. 가맹점이 560개나... 헐 대박이다. 

크지 않은 점포... 분명 매력적이며.. 종류 또한 엄청 많지 않으니.. 

그것 또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다행인 것이다. 


게다가 프랜차이즈를 하신 분이 광고를 꾸준히 하고 그 맛과 가격이 일정하다면

^^ 옛날 옛적 튀김옷 바싹 입힌 그 핫도그보다 훨씬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 잡지 않을까?? 


ㅋㅋ 아직은 먹어보질 못했으니.. 



후후후 여기서 사 먹게 되는 날 그 때 다시 ^^ 남겨보리라.. 


기대하겠으... 명랑핫도그... ^^ 그 집에서 꼭 사먹으리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