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볼만한곳 카라반캠핑장 - 레저스테이션 가족여행 1박2일
가평가볼만한곳 !!! 레저스테이션 입니다.
저희 가족은 4인입니다. 1박 2일 숙박비용 75,000원이였습니다.
게다가 가평이여서 자동차로 이동하기에도 멀지 않고 시간대만 잘 맞추면 서울에서 가평까지는 평일기준으로 1시간 30분여분이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평일에 초등학교를 다니는 첫째 아이 개교기념일에 맞추어서 여행을 가니 카라반캠핑장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쌩쌩쌩 ~~~
위치정보
저희가 간 곳의 주소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 자잠로282번길 72-95 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레저스테이션리조트" 입니다.
주변에 도착하시면 주변을 잘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길이 여러갈래로 나뉘어지는 바람에 후진을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
저는 길을 잘 몰라서 네비게이션에 많이 의존하는 편인데, 그 네비가 참 ...ㅡㅡ; 신호를 잘못 잡는지
경로를 재탐색하는 경우도 많고 저도 이상한데로 갈 때가 있기도 합니다.
여하튼 !! ^^ 캠핑장에 도착 !!
아차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내리막 길의 경사도가 상당히 가파른 편에 속합니다.
조심 조심히 내려가셔야 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저희가 1박 2일간 묵을 14번 카라반입니다.
한 칸만 더 가면 강이 보이는 곳도 있는데 저희는 이 곳도 괜찮아서 결정을 했습니다.
커플로 오시거나 강을 보며 분위기를 내셔야 한다면 ^^ 예약시에 말씀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무작위로 방배정이 되는 듯도 하니까요.
ㅎㅎㅎ 감기에 걸린 우리 까불이
그렇지만 항상 씩씩하지요..
사진을 찍어달라며 가만히 서 있네요. ^^
저기 보이는 큰 건물은 매점이 위치해 있는데요. 그 매점에는 여러가지 많이 팔아요.
게다가 그곳에 주인분이 계시니 그곳에서 체크인 & 체크아웃을 하시면 됩니다.
수건은 물론 칫솔과 비눌도 줍니다. 혹시 챙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곳은 아무래도 여름에 더 성수기일 듯 합니다.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끔 많은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여름, 겨울 모두 제가 특별히 즐기는 레저스포츠는 없지만 위 사진처럼 물 위에 만들어진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무래도 수상스키를 타게 될 듯 하고요.
많은 분들이 선상에서 흐르는 강을 보며 식사와 음주를 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강이 있는 곳에서는 또 냠냠냠 맛난 겹살이와 소주를 마시면 그것만으로 행복해지잖아요~ ^^
자 그럼 이제는 주변을 둘러봤으니 우리 가족이 1박을 할 카라반을 한번 보실까요?
아차, 정말 겨울 가족여행 추위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가평가볼만한곳 중 레저스테이션은 그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방도 따끈따끈 에어컨&온풍기 역할을 하는 것이 벽에 턱하니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사진은 카라반 안쪽에서 바깥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 유리가 엄청 커서 밤에는 더 춥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2중창으로 되어 있어서 그것 또한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날씨만 조금 덜 추웠다면 카라반마다 있는 저 테이블에서 저녁 식사를 했을텐데요.
그 부분은 좀 아쉬웠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생각으로 강행했다면 아무래도 감기가 모두 걸리지 않았을까??
밤에는 비도 내렸었거든요.
ㅋㅋㅋ 첫째 아이 입니다.
어느덧 초등학교2학년이 되었네요. 어찌나 세월이 이렇게 빠른지요.
첫째 아이도 ^^ 사진을 찍어달라며 ㅎㅎㅎ 다소곳이 손을 하고 저를 바라봐주네요..
가평가볼만한곳 이곳 캠핑장의 카라반 침대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네 식구가 자기에 충분한 베개와 이불이 있습니다.
이불도 두껍지 않지만 참 따뜻하고 포근하게 잘 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것이 온풍기와 에어컨 역할을 해주는 것인데요. 리모콘 조작으로 온풍기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리모콘에서 운전선택(?) 버튼을 누르게 되면 리모콘 화면에 이모티콘 같은 것이 움직이게 될 것인데요.
그것을 태양 문양으로 된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 5분 정도 ?? 제가 느끼기에는 시간이 좀 걸렸던거 같아요.
웅~~~ 소리와 함께 실외기가 돌아가면서 온풍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아.. 외부에 실외기가 있지만 이 소리는 조금 귀에 거슬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기 전에 온풍기와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주고 간밤에는 방바닥만 따뜻하게 하고
혹시 건조할까 싶어서 싱크대에 물을 받아 놓고 자니 ^^
자면서도 건조하지 않고 따뜻하게 우리 가족 모두 잘 잤네요.
카라반 내 주방시설
드라이기, 수건, 휴지, 칫솔, 비누 등이 있습니다.
동시에 신발도 놓을 수 있게끔 만들어놨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번 겨울가족여행 1박2일을 지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아주 좋은 숙박시설은 아니였지만,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하루 머물기에는 충분한 시설이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집 가훈을 만들기 !! 였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가평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얘기가 나왔는데요. 가훈 정하는 것이 쉽게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우리 모두가 그 가훈 아래 생활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음 하는 것이였음 하는 바램.
그리고 아내와 제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신념.. 그것을 한 글귀로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것은 있었습니다.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자. ... 였습니다.
그냥 이것으로 해도 되지만 좀 더 생각해보고 이번 주말에 다시 얘기를 해보기로 방향을 정했고요.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이번 가족여행의 컨셉이 '배려' 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로서로 더욱 배려해주는 마음으로 ^^ 이틀을 보내기로 했고요.
함께 할 수 있는 게임도 준비를 했는데요. 그것은 젠가였습니다.
정말 생각 이상으로 첫째는 물론 둘째 아이(3살)도 엄청 잘 하더라고요. ^^
ㅋㅋㅋㅋ 게다가 배려한답시고 ㅎㅎ 막 쓰러질 것 같은 젠가를 ㅋㅋㅋ 막 잡아주기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행복한 시간을 잘 보내고 왔습니다. ^^
혹시, 올해가 가기 전에 1박 2일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가평가볼만한곳.
추천으로 저는 레저스테이션을 어떨지?? 여행지 목록에 추가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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