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일찍 감치 마치고 출근을 했다.
어느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야 할지... 음..
정말로 긴 투표용지... 28.5cm 였던가? 여하튼 엄청 긴 투표용지.. 잘 찍어서 잘 접어야만 했다.
오늘은 출근을 했지만 이따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는 TV를 시청해야겠다.
다른 선거 때보다 괜히 더 궁금하고 투표 방송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나이가 한 두살 먹어서 인지 조금씩 투표에 선거에 정치에 관심이 간다.
그 동안 토론회를 보면서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단순 토론회 만으로 공약이며 됨됨이를 평가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특히 나에게는 그렇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지극히 있는 터가 아니기에 그럴 것이다.
하지만, 토론회를 보고 있음 답답함이 있었던 부분은 분명히 있었으며 그 누구가는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갖게 되었다.
오늘은 그 누군가를 제외한 다른 후보 중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 되고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가고 이 시국을 타개할 수 있는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출근은 했지만 어서 집에 가서 TV를 봐야겠다.
퇴근이 6시 이니.. 물론 나에게 오늘은 무조건 칼퇴근이다.. 훗 !!
그 정도는 해줘야 하는 것이다.
18대 대선보다는 투표율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고 16시 기준으로 67.1%라 한다.
역대급으로 보자면 아직은 부족하지만.. 아직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으니 기대를 해본다.
괜히 기대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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